안녕하세요 조니입니다
오늘은 남포동에 핫플 신상카페
아나브린과 바로 옆집 아치베이커리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아나브린(Anavrin) + 아치베이커리
카페 아나브린 (Anavrin)
부산시 중구 중구로44번길 19-1
📞
070-8810-9937
⏰
월~금 13:00 ~ 20:00
토~일 11:00 ~ 20:00
연중무휴
주차X, 포장, 반려동물 동반(문의)
아치 베이커리
부산시 중구 중구로44번길 19-1
📞
070-4190-9393
⏰
매일 13:00 ~ 19:00
매주 목요일 휴무
주차X, 포장, 반려동물 동반, 좌석X
아치 베이커리
아치베이커리는 카페 아나브린
바로 옆에 붙어있는 베이커리 빵집입니다
작은 빵집이고 따로 좌석은 없으나
여기서 빵을 구매하시고 아나브린 가서
드시면서 음료를 같이 마실 수 있어요
실내는 따로 좌석이 없기에
포장만 가능한것 같습니다
규모는 작은 빵집이라서
아기자기하고 빵이 가운데에
이쁘게 진열 되어 있답니다
입구에서 집게와 트레이를 챙겨서
드시고 싶은걸 트레이에 담은 다음
계산대에서 결제를 하고
카페 아나브린으로 가져가면
음료주문하고 카페에서 드실 수 있어요
뭔가 샵인샵 같은 느낌의 협업같아요
따로 메뉴판은 없기에
사진을 확대해서 봐주세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있어요
금액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흔하지 않은 디저트도 많고
비주얼이 너무 이쁘기 때문에
돈이 아깝지 않은 메뉴들이랍니다
저희는 여기서
소금빵, 장봉브리오슈, 쇼트브레드초코
이렇게 세가지를 골라서 결제했어요
트레이를 가지고 바로 옆
카페 아나브린으로 가지고 가면
음료 주문하고 트레이에 음료까지
받아서 식기챙겨서 자리에 앉으면 끝!
비올때는 가게에 어닝이 있어서
비맞으면서 이동할 일은 없을것 같아요
그래도 서로 내부에 연결되는
문하나 정도 있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카페 아나브린 (Anavrin)
카페 아나브린은
야외 테라스가 정말 이뻐요
뭔가 외국에서 볼법한 그런 비쥬얼
날씨도 좋은지라 야외석에 앉았답니다
뭔가 전체적으로
미국 영화나 유럽영화에서 보던
그런 레스토랑이나 카페느낌의
외관과 실내의 였답니다
메뉴는 너무 과하지않고
적당하게 여러종류가 있어요
디저트메뉴와 핫도그도 있고
글라스 와인도 판매하더라구요
아치베이커리는 목요일 휴무니까
혹시 목요일에 오시게되면
카페에 판매하는 디저트로
대신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카페 아나브린 실내
커피바도 정말 느낌있는
갈색의 인테리어와 전구색조명이
따뜻한 느낌으로 감싸져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바 옆에는 크레용도 판매하고
직접만든 페브릭제품들도 전시되어있어요
매장 중앙에는 이렇게
원형으로 큰 전시대가 있는데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 되고 있어요
인센스스틱과 홀더
그리고 수입 비누와 식기 등
다양한 소품, 제품들이 진열되어
판매중인 제품들이랍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이렇게 큰 테이블 위에
다양한 도서와 레시피북과
메모지 다이어리 등을
진열해두고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매장 사이드쪽은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알고보니 아나브린 2층에는
앤틱 빈티지 가구 쇼룸이 있더라구요
아나브린 실내 좌석은
너무 빽빽하게 테이블이 있지않고
가게 규모에 비해서 적은 수의 테이블이라
뭔가 쾌적하고 넓은 느낌의 카페에요
정말 여유롭다는걸 느낄 수 있고
전체적인 분위기 역시 한국스럽기보단
유럽이나 미국에서 접할만한 인테리어같아요
메뉴 디테일
저희가 주문한 아이스아메리카노
장봉브리오슈, 쇼트브레드초코, 소금빵
이렇게 모든 메뉴가 나왔어요
주문서도 참 외국스러움...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스모키하지만
뭔가 산미도 제법 느껴지며
바디감은 가벼운 느낌인것 같았어요
전형적인 밸런스 좋은 무난한 맛이죠
장봉뵈르 햄이 들어가고
어니언치즈크림이 들어간 브리오슈
번느낌의 빵속에 햄과 어니언치즈크림
맛없기가 힘든 조합이 아닌가 싶어요
커팅하면 이쁜 모양이 무너지지만....
뭐 먹으려면 어쩔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쇼트브레드초코와 소금빵
소금빵은 손으로 찢어서 먹는게 참 맛있죠
짭쪼름함과 고소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제가 최근들어 가장 좋아하는 종류의 빵이에요
쇼트브레드초코는
빵이라기보다는 쿠키에 가까운
딱딱한 식감의 디저트였답니다
약간 과자중에 빈츠? 느낌의 과자인데
제 스타일은 아니어서 셋 중에선 꼴등!!
솔직후기
카페 아나브린과 아치베이커리는
두 가게 붙어있지만 따로 운영되어서
색다른 느낌이주는 공간이었어요
이 두 가게만 외국에 있는 느낌을 주는
이색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빵집이었어요
빵들의 가격은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아나브린의 커피 메뉴들은 저렴한 편이어서
같이 주문해서 먹는다면 왠만한 카페에서
디저트시키고 커피마시는 가격과 비슷해요
그래서 크게 비싸다고 느끼진 못했답니다
두 가게 모두 실내 역시 외국느낌이 물씬나고
공간을 넓게넓게 활용한게 느껴져서
너무 사람많은 공간이 아니라 여유를 즐길 수 있엇어요
아쉬운건 두가게가 연결된 문이 없다는것과
화장실은 건물 공용인데 비오는 날에는
우산을 쓰고 가야한다는게 단점이네요
주말엔 사람이 많은것 같은데
다음에 평일에 또 재방문해서 다른 디저트와
다른 음료를 먹으로 오고 싶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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