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니입니다

오늘은 제가 출강하는 학원에서 멀지않은

부전동에 위치한 시장국수&돈까스를 방문했어요

 

오래된 노포느낌의 가게로

로컬 맛집인 곳이고 가격도 저렴해서

정말 대만족스러웠답니다~

 


부산 부산진구 새싹로 8번길 18

영업시간 10:30 ~18:30 / 매주 일요일 휴무

주차X, 국민지원금사용O


 

 

 

내부는 시장근처의 노포느낌이 물씬~

규모는 작은편이고 테이블도 많지는 않아서

점심시간에는 엄청 붐빌것 같았어요

 

저는 늦은 점심시간이었는데

저희 포함 4팀 정도 식사 중이었습니다

주방은 어느정도 오픈된 곳이라 위생은 걱정없겠다싶 었어요

 

 

 

일요주간 신문에도 나온적이 있는곳인가봐요

기사를 한번 스으윽~ 읽어보니

사장님께서는 국수와 돈까스만 30년이상 해오신분이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뭔가 음식이 더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가격표를 보면 요즘 물가에 정말 저렴하더라구요~

돈까스를 큰걸로 시키면 돈까스가 두개로 나와요!!

 

저희는 둘이서 갔기때문에

돈까스 큰사이즈와 비빔국수 보통으로 주문했습니다

 

 

짜잔!!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딱봐도 경약식스타일의 돈까스!!!

그리고 새콤달콤매콤할 것 같은 비빔국수!!

가격에 비해서 양이 정말 많은것 같았어요!!

 

 

돈까스가 정말 큼직하고 두껍더라구요~

처음나왔을때는 응~ 큰거 맞나 햇는데

포크로 집는순간 느꼇습니다...아 요놈 두장이구나!!

크고 두꺼운 돈까스가 두장...양이 어마어마 해요!!

 

 

 

전형적인 경양식 돈까스의 맛이에요

달달하고 친숙한 맛!! 하지만 조금 다른게

저는 프랜차이즈나 다른 경양식 먹을땐 느끼했는데

시장국수&돈까스 이 집소스는 먹어도 느끼함이 없었어요~

 

너무 얇지않아서 고기의 맛도 제대로 느껴지고

튀김도 적당해서 정말 완전 맛있었어요~

조금 아쉬운건 부먹이라는거??ㅎㅎㅎ

두장의 돈까스다보니 밑에꺼는 나중에 너무 눅눅해져서

그게 쪼오오금 아쉽긴했지만 아주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비빔국수 보통!!

빨간 소스와 양배추 오이로 식감을 더한

시원한 비빔국수 랍니다

 

 

 

스윽스윽 비벼서 한젓가락 하는순간!!!

맵찔이인 저에게 너무 잘맞는 달콤 새콤한 비빔국수!!

매콤함은 적은편이라서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새콤함 보다는 달콤함이 좀 더 많았답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와 여친님은

아주 맛있게 잘먹었어요 ~ 둘다 첫입에 "우와~"가 나왔으니 말이죠~

 

 


 

전체적으로 가성비가 너무 훌륭하고

음식도 빨리 나오는 편이에요

 

그리고 맛도 누구나 먹기 좋은 맛이었고

양도 푸짐해서 정말 로컬 맛집이구나 싶었습니다

화려한 맛은 아니지만 친숙하면서도 계속 손이 가는

정말 오래 장사한 노포답게 너무 만족스러운 한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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